홈 > 진료상담 > 공개상담   ● 문의드립니다. 날짜  :   2009-06-14 상담   :   34개월 남아입니다. 치아를 잘닦아준다고하는데도.. 그렇지 못한가봐요. 어금니 양쪽으로 썩은거 같구요.. 앞니가 누렇네요. 불소라던가 한번도 한적이 없어요. 아이가 요즘 편도선염이 생겨서 밥를 잘먹지 못하는데요. 그전에는 목이 아프다고했는데..이번에는 이가 아프다고 하네요.. 소아과에 얘기를 하니 목이 아픈데 치아가 아프다고 말하는거 같다고 하시면서 그냥 넘기시네요. 자꾸 이가 아프다고 하는데.. 혹시 몰라서요. 자세히보니 어금니가 썩은걸 봤네요. 34개월 치료 볼수있나요? 그리고 가만히 누워있지못하는 아이라 겁도 많구요. 치료는 어떻게 해아하는지요. 낼쯤 방문하려고합니다. 답변   :   환자의 나이가 어리다고 치료를 포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치료할 치아가 있다면 나이가 어리더라도 치료를 진행합니다. 다만 환자가 치료에 협조를 할 수 없는 경우 물리적으로 억제(쉽게 설명한다면 손으로 잡고 한다던가 많이 움직이는 경우 싸서 움직이지 못하게) 한 후에 치료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치료할 치아가 많은데 환자가 극도로 불안하게 행동하는 경우에는 진정제를 사용해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일단 검사를 받은 후에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경희치과병원 02-996-2828